경제

경제지표 - PER / 기업 매수 매도 어떻게 해야하지?/ #1

gongdol 2020. 10. 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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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입문하였다면 per이라는 지표는 누구나 들어봤을테다.

 

이 per이 높고 낮으면 기업의 현재 주가가 적당한지 판단할 수 있다는데 알아보자

 

per 의 의미는 주식가격/ 주당 순이익 이다.

 

분수니까 잘생각해보자

 

per이 높다 - 주식가격이 이익보다 높다. -> 고평가다

per이 낮다.- 주식가격이 이익보다 낮다. -> 저평가다.

 

그렇다면 per의 기준은 어떻게 판별해야 할까??

 

이게 어렵다. 기준이 있어야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텐데...

 

내 생각엔 주변 경쟁 기업과 비교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1. 경쟁기업을 확인한다. 

   -만약 경쟁기업이 per 5, 내 분석 기업 per 10이면 내것이 고평가 된것일까?

    -> 만약 내 분석기업이 10을 유지하고 있다면 경쟁기업이 저평가이거나 , 경쟁사업의 경쟁력이 약하다는 의미 일 것.

2. 성장성이 짙은 기업은 대략 per 20, 가치주는 per10 정도로 고려한다.

   -> 하지만 per 30에서 유지되고 있다면 그것도 적정 per 일것이다.

 

 

그렇다면 per은 어디서 확인하는가 아마 네이버나 주식 어플을 사용하면 다 알려주는 지표일텐데 

 

그 지표가 실시간으로 계산되고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네이버 자료를 보면 2020.06에 갱신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실시간 매일 보기 위해서는 계산이 필요하다.

 

계산은 

 

현재주가 / 주당 순자사주이익 

 

현재주가는 그냥 확인하면 될테고, 주당 순이익(EPS) 인데 

 

이익은 기업 보고서를 확인해야할 듯하다. 그래서 6월달에 갱신이 된건가 보다.

 

EPS만 알면되는데 매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EPS 간접적으로 확인하기

1. 주식 채널들의 리포트 예상 EPS확인하기

2. 공장의 증설 이나 매출 증가? 원재료 하강 등의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기

3. 자사주 매입시 EPS 증가

 

이익의 증가가 예상되면 EPS가 증가할 것이다.

 

자사주 매입시에도 회사의 이익을 나눌 주주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도 EPS상승에 기여한다.

단, 자사주 매입이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인지, 다른 이유인지 원인 파악이 중요할 듯하다.

 

회사의 어려움이 단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라면 타당하지만 기업 경영이 어렵고 경쟁력이 훼손되고 있다면 EPS가 상승하여 PER이 낮아졌다고해서 저평가는 아니라는 결론이다.

 

결국 PER 지표 하나로는 판단할 수 없고 

PER이 낮을때

1. EPS 증가했다면 증가 이유

2. 최근 부채

3. 자사주 매입

 

등 포괄적으로 확인하여 PER값이 타당한지 부터 파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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